(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낙원: LAST PARADISE'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신작 멀티플레이 PvPvE 좀비 생존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낙원'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생존자들은 '여의도' 구역을 거점 삼아 낮에는 생활하고, 밤에는 감염자가 들끓는 도심을 탐사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감염자를 피해 잠입하거나, 다른 생존자와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는 개발 중인 '낙원'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다수 포함됐다. 이에 이용자는 주특기별 고유 스킬, 하우징, 태블릿 조작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존자 혹은 감염자와의 전투, 로프 설치 및 박스 은신 등 전략적인 생존 기술, 비명을 질러 이목을 집중시키는 특수 감염자, 중무장 감염자 등 다양한 위협 요소가 눈길을 끈다.
'낙원: LAST PARADISE'에 관한 상세 정보와 최신 소식은 공식 웹페이지 및 각종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원'은 5월 27일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열리는 '좀비 vs 뱀파이어 페스트 2025'에 출시 예정 타이틀로 참가한다.
이에 스팀 상점 페이지 및 공식 웹페이지를 개편했으며, '난민 일지', '낙원관리위원회 소식지' 등 게임 세계관을 담은 소셜 콘텐츠를 디스코드, X 등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더불어 공식 웹사이트에 뉴스레터 구독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향후 개발 일정 및 커뮤니티 소식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