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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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도 홀렸다 "최근 러닝화 샀는데…영업 당한 느낌"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5.23 16:39 / 기사수정 2025.05.23 16:3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러닝용 운동화를 구매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발바닥 공원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예전 이 자리에는 판자촌이 있었다고 한다. 건강에 중요한 발바닥처럼 이곳도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해당 공원 중간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도 조성되어 있다고. 이상순은 "신발을 벗어두고 조심조심 맨발로 걷는 모습, 여기선 제법 익숙한 풍경이다"라며 "꼭 건강 때문이 아니라 가끔은 이렇게 땅을 직접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상순은 최근 러닝용품 구매 사실을 밝혔다.

이상순은 "보통 운동화를 신을 때 뒤꿈치에 쿠션이 있지 않냐.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앞꿈치에 힘이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발바닥을 맨발로 걸으면 몸의 많은 부분이 스스로 교정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주변에서 들은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그래서 온 발을 다 땅에 닿을 수 있는 러닝용 운동화를 샀다"면서 "지금 보니까 영업을 당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안테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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