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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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복무 아니"라던 송민호, 결국 검찰 송치…병역법 위반 혐의

기사입력 2025.05.23 15:13 / 기사수정 2025.05.23 15:1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마포경찰서는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민호를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후 지난해 12월 23일 1년 9개월 간의 복무를 마쳤다. 그러나 소집해제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중 병가, 연차 등을 이유로 부실 복무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의혹에 휩싸였다.

결국 경찰은 지난해 12월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민호는 지난 1월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과 달리, 3차 소환 조사에선 부실 복무 의혹을 대체로 인정했다. 이전과 진술이 달라졌음에도, 송민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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