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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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추성훈 유튜브 견제→팬티·스타킹 공개 "내가 더 많아"…이윤석 경악 (갓경규)

기사입력 2025.05.23 18: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경규가 '아조씨' 유튜버 추성훈을 따라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절친 이윤석과 여행 갔다가 멘탈 제대로 털리고 온 이경규 (진짜 웃김, 즉석 팬미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절친 이윤석과 정읍 여행을 떠난 이경규는 유튜브를 보다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성훈의 채널을 보며 "얘가 요즘 잘 나온다. 추성훈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제작진은 "추성훈 님이 가방에 있는 거 전부 공개했다. 본인이 뭐 들고다니는지"라고 언급했다. 

이경규는 "그럼 우리도 공개해야지 뭐. 그럼 조회수 많이 나오나?"라며 추성훈 언급에 바로 가방을 가지고 와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그의 가방에는 면도기, 쇼펜하우어 책, 약 가방 등이 있었고, 이경규 본인 또한 "이거 하면 조회수 많이 나오나. 너무 약한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이윤석은 넘쳐나는 약들을 보며 "좀 슬프다. 너무 슬프다"고 거들었다. 

이어 이경규는 "이건 스타킹이다"라며 의문의 양말을 꺼냈다. 당황한 이윤석은 "아 형님 왜요? 이거 괜찮냐"며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골프 칠 때 신는 거다"라며 스타킹을 직접 착용하며 혈액순환용 압박스타킹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고 이윤석은 "스타킹을 가지고 다니실 줄은 몰랐다. 수상한데"라며 의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잠자리 모양 핀을 꺼낸 이경규는 "이게 뭔줄 아냐. 우리  딸이 준건데 낚시 가면 벌레들이 달려드니 우리 딸이 줬다. 효녀다"라며 예림이를 자랑했다. 

"효과가 있냐"는 이윤석의 질문에 이경규는 "다리 다 물렸다. 모기가 머리로는 안 온다. 다리로 다 달려들어서 너무 간지럽더라. 머리엔 안 달려든다. 우리 딸한테 뭐라고 할수도 없고. 근데 멋은 있다"라며 반전 후기를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추성훈의 가방에서 삼각팬티가 나왔다고 이야기했고, 속옷을 숨기던 이경규는 "내게 더 많이 나온다. 난 사각팬티다. 사각 보기 힘들다. 그럼 내가 추성훈 이긴 거 아니냐. 1각이 더 많다"며 추성훈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갓경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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