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효리가 부부의날을 맞아 이상순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이효리는 "부부의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입가에 번진 미소가 달달함을 더했다.
이어 이효리는 "한팀"이라는 글과 함께 이상순과의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결혼 13년 차에도 여전한 부부애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 2003년에는 솔로로 데뷔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후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11년만에 제주 생활을 청산한다고 전했으며, 60억 원에 달하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마련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이효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