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검사를 마쳤다.
진태현은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수술 전 검사가 이렇게 까다롭구나"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아.. 다 끝났다. 일, 운동 열심히 하고 뉴욕 어머님댁에 다녀오고 수술 잘하자"라고 덧붙이며 수술을 앞둔 마음가짐을 전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에 발견했으며, 전이가 되기 전 수술을 받게 됐다는 것.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건강 관리를 해온 진태현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모든 검사를 마치고 수술 준비를 끝냈다는 진태현의 소식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진태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