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0
연예

라이즈도 느낀 'SM 전폭 지원'…"역대급" 첫 정규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5.05.19 13:50



(엑스포츠뉴스 한남동, 조혜진 기자) 전곡을 영상화한 '시네마틱 필름'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그룹 라이즈(RIIZE)가 SM의 전폭 지원 아래 돌아온다.

라이즈(쇼타로·은석·성찬·원빈·소희·앤톤) 정규 1집 'ODYSSEY(오디세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진행은 SM의 직속 선배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신보는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으로,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Fly Up(플라이 업)'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며, 가사에는 멤버들이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이들은 발매에 앞서 14일,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10개 트랙을 영상화해 약 40분 러닝타임의 '시네마틱 필름'으로 만날 수 있는 최초·최고·최대 스케일의 '라이즈 <오디세이> 브리즈 퍼스트 프리미어'를 공개하기도. 

소속사 측 설명에 따르면 앨범 기획, 음악 제작, 영상 구성 등 완전한 작업물을 선보이기까지 1년 정도가 걸렸으며, 내부 직원 뿐만 아니라 7곳의 외부 프로덕션과 협업을 이어왔다. 또한 감독 및 출연진 포함 400명 이상의 스태프 군단과 함께했다는 전언이라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짐작케 했다.

SM의 전폭적인 지원에 멤버들도 "(지원이) 느껴진다", "역대급이라고 들었다" 등의 말로 감사를 표했다. 성찬은 "전곡 뮤직비디오가 있다는 게 너무 느껴졌다. 이렇게 제작 하면서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 성찬은 "뮤직비디오를 모든 수록곡 포함해 촬영을 하고 그 곡들을 영화화해 상영하고 이런 것들을 했다. 최초로 이렇게 한다고 들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저희도 보면서 감동을 받기도 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이번 프리미어를 보면서 원빈은 "우리 팀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유에 대해 그는 "잘생기고 매력있구나 생각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멤버들 각각의 장점들을 보여준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 참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라이즈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