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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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 '김도영 에이전트' 박지훈 변호사 법률 고문 위촉…"야구계 상황 잘 이해하고 있어"

기사입력 2025.05.19 11:47 / 기사수정 2025.05.19 11:47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법무법인 여기'의 박지훈 변호사를 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열성적인 야구팬으로서 야구계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고, 야구와 관련한 법률 자문에 최적화된 이로 손꼽힌다.

여기에 에이전시 'MVP스포츠'의 공동 대표를 맡으면서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두산 베어스 외야수 조수행 등의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선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구회는 "기존의 본회 법률 고문단에는 최성우 법무법인 매화 대표변호사와 이길우 법무법인 LKS 대표변호사 등이 있는 가운데, 박지훈 변호사도 합류해 은퇴 선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법무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일구회장은 "야구계 환경이 이전보다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 본회 활동 등에 대한 신뢰와 안정을 더 담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구회는 향후에도 은퇴선수의 권익 보호는 물론이고 활동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더 힘을 쏟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일구회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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