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6:41

SKT-KT, 아이폰4S 국내 공식 출시

기사입력 2011.11.11 18:56 / 기사수정 2011.11.11 18:5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K텔레콤과 KT가 11일 애플 아이폰4S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 통신사가 처음으로 아이폰을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출시행사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SK텔레콤은 11일 0시에 맞춰 아이폰4S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첫 개통자가 될 1백명의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한 예약가입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Perfect Match(완벽한 결합)'라는 콘셉트로 기획하며, 힙합 뮤지션 부부인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개통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인기 배우 원빈, 신민아 콤비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참석한 고객 중 가장 먼저 인터넷으로 SK텔레콤 아이폰4S에 사전 가입한 1호 및 2호 고객에게 1년간 올인원 54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KT는 11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착순 1만 명 우선개통그룹 및 1차수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백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KT는 현장에서 아이폰4S를 개통하고, 벨킨 전용케이스와 충전팩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사진 = SK텔레콤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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