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허성범이 심상치 않은 플러팅으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우리지금만나' 3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소란' 고영배, 여행메이트로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과 여행 전문가 전희수가 함께한다. 허성범은 일본 교토에서, 전희수는 인도에서 썸 투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허성범의 기습 플러팅이 심장을 뒤흔든다. 허성범은 외사친 쿠루미에게 "나는 빨리 결혼하고 싶어"라며 "저한테 관심있는 하얗고 토끼상이신 분 계신가요?"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 모습을 본 고영배는 "다음 장면 프러포즈 하는 거 아니죠?"라며 촉을 세운다.
허성범과 외사친 쿠루미는 신개념 손바닥 터치 슬레이트 치기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마치 손을 잡는 듯 서로의 손바닥을 마주치며 슬레이트 치는 허성범과 쿠루미의 모습이 공개되자 유인나는 "저런 슬레이트는 처음 봤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허성범은 쿠루미와 일본 교토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광을 배경으로 달달한 썸 투어를 펼친다. 운치 있는 강변 산책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맛있는 식사까지 교토에 사는 현지인 같은 투어 코스로 설렘을 증폭시킬 예정.
또한 전희수는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외사친 락쉐를 만나 인도 델리와 바라나시에서 활기 넘치는 인도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썸 투어를 보여준다.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S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