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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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두 줄·임산부 얼굴" 박현호♥은가은, 초고속 임신?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05.14 22: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이 결혼 한 달 만에 2세 가능성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혼 부부 박현호와 은가은이 한복을 입고 시장을 찾아 다정하게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을 보던 중, 두 사람은 함께 떡볶이를 먹었다. 여기에 튀김, 순대까지 버무려 '먹방'을 펼치던 중, 은가은은 "원래 나 튀김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심진화는 "임신하면 입맛 변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급기야 박현호는 은가은의 배에 대고 "여보세요?"라고 반응했고, 은가은은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튀김 좋아해? 아빠 닮았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박현호는 "안 그래도 저희가 2세 계획이 있으니까 최근에 임신 테스트기 검사를 한 번 해봤다. 가은이가 자꾸 피곤하다 하고 음식을 보면 속이 안 좋다고 해서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박현호는 "하나가 되게 희미하게 나왔다"고 덧붙였고, 심진화는 "그게 희미하게 나오는 게 맞다"고 했다. 문세윤도 "잘하면 아빠 되겠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박현호 역시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가은이 임신부 얼굴이다'라고 했다. 진짜 그런가"라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시장의 아동복 가게를 지나면서도 두 사람은 발걸음을 멈추고 미래를 꿈꾸며 들뜬 마음으로 옷을 살폈다. 이어 두 사람은 두 손 가득 장을 본 뒤,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박현호의 집으로 향했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약 8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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