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차이나조이'·'지스타' 참가 계획 발표 "글로벌 협력 본격화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차이나조이'와 '지스타' 참가 계획을 전했다.

14일 넥써쓰(NEXUS) 장현국 대표는 공식 채널을 통해 '차이나조이(ChinaJoy)'와 '지스타(G-STAR)' 참가 계획을 밝혔다.

장 대표는 두바이 경제관광청(Dubai Economy and Tourism, DET) 산하 인공지능 부문 CEO 마르완 알자로우니(Dr. Marwan Alzarouni)와 회동 내용을 공유했다.

장현국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블록체인, 게임,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두바이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라며, "'차이나조이'와 '지스타' 참가를 통해 두바이 현지 자회사 'NEXUS HUB FZCO'를 알리고, 게임 개발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완 알자로우니 CEO는 "재미없는 블록체인 게임은 어떤 토큰 구조를 갖춰도 성공할 수 없다"라며, 게임성과 즐거움이 블록체인 게임 글로벌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두바이에 현지 법인 'NEXUS HUB FZCO'를 설립한 바 있는 넥써쓰는 이번 방문을 통해 두바이 상공회의소(Dubai Chambers), 두바이 DMCC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중동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