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이민정이 10살 아들의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어떻게 놀면 운동화가 이렇게 되는 걸까요? p.s:세상에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겠다고 3시간 전 포스팅 올렸던 나"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운동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운동화는 밑창이 다 떨어져 너덜너덜해진 모습이다. 이에 한 네티즌이 "저희집 아들은 핸드폰 잃어버린적도 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민정은 "저희 아들은 지금 잃어버린 상태입니다"라며 아들이 현재 휴대폰을 분실한 상태임을 털어놨다.
또 다른 네티즌이 "저 정도는 기본이죠 아들 운동화는 찢어져서도 와요"라고 댓글을 달자, 이민정은 "한쪽 운동화 없이도 오더라구요"라며 아들 육아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민정은 딸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 서이여이떠이야….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게 많은지…… 함께 보고 느끼자…"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에 아들 이준후 군, 2023년에 딸 이서이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민정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