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의 신곡 ‘카멜레온’이 뜨거운 열기로 컴백 2주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멜레온’으로 약 1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통해 카멜레온처럼 유연하면서도 선명해진 음악과 한층 완성도 높아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서울 도심과 일본 도쿄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 도심 전광판 광고 등에 등장하며 ‘카멜레온’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것.
트렌드지는 컴백 후 이틀 간 서울 명동, 강남 고속터미널에 컴백을 알리는 대형 전광판 광고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종각역에 위치한 THE STAGE by musicart(더 스테이지 바이 뮤직아트)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이즘 프레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후에도 영등포 롯데백화점 내 위치한 후즈팬 카페에서 오피셜 테마 카페 이벤트를 열어 트렌드지의 팬덤은 물론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의 발걸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본 도쿄의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지인 신주쿠에서도 메이크스타와 팝업스토어를 열어 보다 많은 팬들에게 ‘카멜레온’의 매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트렌드지의 팝업스토어에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현지에서 빠르게 트렌드지의 앨범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웠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카멜레온’을 향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트렌드지는 이번 주에도 ‘뮤직뱅크’, ‘심플리케이팝’,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더욱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트렌드지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5월 말 시작되는 두 번째 유럽 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로 총 13개 유럽도시 순회에 나선다. ‘카멜레온’ 컴백 전 미주 22개 도시 투어,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 일본 디지털 싱글 연속 발매, 일본 미니앨범 발매, 일본 Zepp Divercity 단독 라이브 공연 등 글로벌 커리어를 착실하게 쌓아온 트렌드지인 만큼 이번 유럽 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