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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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5월 행사철' 놓쳤는데…김종민 '♥신행', "적자"에 밀렸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5.08 16: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식 축의금을 언급하며 신혼여행까지 미루고 행사에 집중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5일 방송된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빽가는 행사로 바쁜 근황을 전하면서 김종민이 행사철 돈을 벌기 위해 신혼여행을 미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약간 미뤄 오는 5월 말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



이어 지난 2일 방송된 '컬투쇼'에서 빽가는 스페셜 DJ로 출격해 김태균과 함께 다시 한번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김태균은 빽가에게 "행사철인데 행사가 많지 않나. 5월이 되면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빽가는 "장난 아니다. 그런데 완전 행사철에 종민이 형이 신혼여행을 가게 돼서 행사를 못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코요태의 행사 불참에 김태균은 "차라리 결혼하고 바로 갔다 오지"라고 덩달아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어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2회에는 김종민이 결혼식 4일 만에 코요태 행사를 소화하는 일상이 담겼다. 



앞서 김종민은 결혼식 전 방송을 통해 예상 하객수가 600명이라고 밝히며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던 바 있다. 이에 '신랑수업' MC들은 김종민에게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흑자인지 적자인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김종민은 "관심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 '웃픔'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적자라서 결혼식 다음날부터 행사를 다닌 거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자랑하며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른 김종민의 '적자' 고백에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뒤따르고 있지만, 본업에 열중한 뒤 떠나게 될 신혼여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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