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오는 6월 재혼을 앞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남편,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5일 서동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Family tim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동주는 반려견과 함께 모래사장을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그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 반려견과 함께 점프를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까만 푸들 노아는 유기견이었는데 단기 임보로 저희 집에 왔다가 눌러앉게 된 강아지"라며 새 식구로 반려견을 맞이했음을 알렸고, "오늘 첫 바다 구경을 했는데 엄청 행복해하더라"며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한 바닷가 일상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 전제 연애 중임을 밝히고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고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서동주는 여러 프로그램 등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키는 183~184cm이며 리트리버 같은 매력이 있다고 자랑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서동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