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앤 해서웨이가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는 앤 해서웨이의 성형설에 대해 여러차례 보도했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고, 이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눈에 띄게 탄력이 생긴 피부로 한층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웃었을 때조차 이마에 주름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피부를 자랑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배우가 되려면 얼굴에 개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얼굴형일 뿐"이라고 소신을 밝히며 성형 수술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맨해튼 트라이베카 지역의 잭 셰인먼 갤러리에서 열린 랄프 로렌 2025 가을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았고, 연이어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로,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패션계의 슈퍼볼'이다.
이번 '멧 갈라'는 '슈퍼 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을 주제로 한다. 국내에서는 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니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멧 갈라'의 참석해 주목받았다.
사진 = 앤 해서웨이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