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06 11:57 / 기사수정 2025.05.06 11:5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아버지를 사칭한 청취자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사연을 본 박명수는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김태진은 "명수 아버지 박선호입니다. 우리 명수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정은 많은 아이입니다"라는 편지를 남겼다.
박명수는 "우리 아버지 성함을 이렇게 함부로 쓰시면 안 되는데"라고 당황했고, 계속해서 김태진은 "명수야 집에 올 때 뭐 들고 오지 말아라"라면서 "진짜일 수도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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