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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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 홀로 키우는 子 젠 향한 애틋함…"두려움 안아 소중한 것으로"

기사입력 2025.05.02 18:51 / 기사수정 2025.05.02 18:5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사유리가 아들 젠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1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에 "아기를 안고 있으면 평소보다 공포를 더 크게 느낀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젠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아들 젠과 강아지가 그려진 잠옷을 커플로 입고 침대에 다정히 누워있는 모습이다. 아들 젠과 함께 혓바닥을 내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젠의 장난스러운 발 보여주기 포즈에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이다.



이어 사유리는 "무의식적으로 아기를 ’지켜야 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 갖고 있는 두려움을 안아 그것을 우리의 소중한 것으로 만들어라"라며 아들 젠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렇구나 빈집에 혼자 잘 때 무섭지 않았는데 아기가 생기고 신랑이 당직을 서거나 출장 가서 아기와 단둘이 자야 하면 무섭더라구요!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구나", "소중한 젠, 너가 주는 행복은 그 무엇보다 크단다", "자신감 있고 늘 유쾌하고 생각도 깊은^^ 모성애가 느껴집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자처하며 아들 젠을 출산했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백인 혼혈이며 어머니인 사유리의 성씨를 따랐다.

사진=사유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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