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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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페이지] 강병규, 야구계의 김구라가 되고싶은걸까?

기사입력 2011.11.08 08:43 / 기사수정 2011.11.08 08:43

김형민 기자


[lowfastball] 해설에 모두까기 인형 이순철 현 KIA 코치가 있고 연예계에는 김구라가 있듯이
야구계에는 강병규가 있는 느낌입니다.

 최근 정말 이사람 저사람 가리지 않고 찔러보며 은퇴한 양준혁 해설, 이종범 선수, 임태훈, 그리고
최근에는 손민한 선수까지 인터넷에서 비난의 날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 모습이 흡사 예전에 인터넷
방송을 운영하던 김구라씨와 비슷한 모습이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비난이 가는 실정입니다.

 이야기만 들어보면 합당한 비판으로 보일지도 모르고 야구계 뒷이야기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나 야구팬들
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일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다른 선수가 아닌 강병규가 이러한 비난과 비판의
날을 세우는 사실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강병규가 지금까지 살아온 스릴 만점인 삶을 뒤돌아 보면 요즘 보이는 모습도
일종의 '도박'이 아닌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과연 최근 강병규의 모습은 야구계에서 이사람 저사람 비난하며 야구계의 김구라가 되어서 관심을 받고 싶은
일종의 '신의 한수'를 던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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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병규 ⓒ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rice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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