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강주은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최초공개 강주은의 다이어트 레시피 대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주은은 "늘 식단 관리, 다이어트, 몸무게, 체지방 이런 거 대해서 신경들을 많이 쓰는 것 같다"며 "어떻게 제가 관리를 하는지, 대단한 관리법은 아니지만 제 방법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알렸다.
제작진이 "살을 많이 빼지 않았냐"고 묻자 강주은은 "원래 외국인 학교에서 일을 하다가 홈쇼핑을 시작했다. 먹는 방송도 있고, 팀들하고 맛있는 거 먹게 되고, (주 5일 출근에서 주 1일 출근으로 바뀌면서) 남편하고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되다 보니 더 많이 먹게 되더라"며 홈쇼핑 이후 음식 섭취량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 끼를 조금씩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도 모르게 몸무게가 엄청 올라갔다"며 식단 관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주은이 선택한 식단 관리 방법은 '간헐적 단식'이었다.
강주은이 "처음에는 16시간 동안 안 먹다가 20시간까지 올렸다"고 해 제작진들이 웅성거리자 강주은은 "사람 마다 다 다르다. 모든 사람이 하면 안 된다. 체질에 맞는 걸 찾아야 한다"며 자신에겐 간헐적 단식이 맞았다고 전했다.
그렇게 1년에 총 6kg를 건강하게 감량하는 데에 성공했다던 강주은은 "먹으면서 항상 내 배하고 얘기하고 있다. '너 배고프니? 아니지? 괜찮지?' 하고"라며 배와 소통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깡주은'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