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2일 최시훈은 자신의 SNS에 "정말 꿈같은 하루였습니다. 멀리서 신부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어요"라며 지난 20일 열린 자신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그날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에일리의 신부 입장하는 모습과 함께 신랑 입장을 앞둔 최시훈이 연신 심장을 토닥거리는 등 긴장된 모습도 보여준다.
최시훈과 에일리는 두 눈을 감은 채 입을 맞추며 달콤한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최시훈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다가오는데 눈물이 날것같더라구요.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였고, 와주신 많은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생 감사한 마음 잊지않을게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최시훈은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예진♡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영원히 진행중, 오늘 또하나의 아름다운 에피소드 기록"라며 아내 에일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지고 예쁘다~ 결혼 축하해~!" ,"진짜로 왕자님 공주님이었다구", "평생 행복하게 살아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서 제2막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사랑 가득한 결혼식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며 축하를 전했다.
사진=최시훈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