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내야수 노시환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와 정규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솔로포를 터트려 KBO리그 역대 108번째 개인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 대전, 박정현 기자) 현시점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노시환(한화 이글스)이다.
내야수 노시환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 내야수 노시환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와 정규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솔로포를 터트려 KBO리그 역대 108번째 개인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최근 노시환은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날 전까지 지난 10경기에서 타율 0.333(39타수 13안타) 4홈런 11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특히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앞세워 4경기에서 홈런 4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한화 내야수 노시환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와 정규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솔로포를 터트려 KBO리그 역대 108번째 개인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제대로 달아오른 노시환은 경기 초반부터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0-0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이용찬 상대 대포를 터트렸다.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시즌 8호) 솔로포로 한화에 1-0 선취점을 안겨줬다. 타구 속도는 시속 172.2㎞, 발사각도는 23.2도를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노시환은 KBO리그 역대 108번째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 '2019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뒤 7시즌 만에 100홈런을 때려냈다. 동시에 리그 홈런 1위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8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라 잡아 가고 있다.

한화 내야수 노시환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와 정규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솔로포를 터트려 KBO리그 역대 108번째 개인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