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초등학생이 된 딸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이지혜는 개인 채널에 "초등학교 적응하느라 힘든 딸을 위해 가족 한강 나들이. 자전거도 타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두 딸과 함께 한강 피크닉 중인 모습이다. 네 가족은 귀여운 병아리 캐릭터가 그려진 돗자리 위에서 오손도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지혜는 초등학생이 된 딸을 특히 챙기고 있는 듯하며 두 딸은 피크닉뿐만 아니라 자전거까지 알파게 야외 활동을 즐겼다.
문재완은 딸들의 자전거를 잡아주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고, 이지혜는 이런 부녀의 모습을 담고 있어 화기애애한 가정 분위기가 느껴진다.
올해 이지혜의 큰 딸 태리 양은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앞서 이지혜는 큰 딸의 영어유치원 졸업과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의 사립초등학교 진학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해당 학교는 순수 학비만 연간 1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지혜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9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이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