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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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짧은 한혜진이네…똑같이 생긴 남동생 공개 (한혜진)

기사입력 2025.04.18 08: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남동생의 고깃집에서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17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친동생 최초 공개* 인생 첫 알바에 워커 신고 간 한혜진?! | 고깃집, 아르바이트, 자영업자, 현실남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아침 루틴을 공개한 한혜진은 곧장 한 고깃집으로 향했다. "알바를 하러 올 줄이야"라고 읊조린 그는 가게로 들어가자마자 "내가 왔다"라고 외쳤다. 

해당 고깃집은 한혜진의 남동생이 운영 중인 곳. 아르바이트생이 갑작스럽게 빠지게 되면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고. 



한혜진은 "오늘 5시에 시작하면 3시간만 버티면 되는 거냐. 시급은 어떻게 계산이 되냐"며 "10030원이잖아. 세 시간 일하면 나한테 30090원 줘야 한다"고 가족임에도 철저히 돈 계산을 했다. 

이어 보건증도 보여줬다. "원래 이게 있어야 알바를 할 수 있다며"라고 말한 한혜진은 "이게 진짜 이렇게 쓰일 줄 몰랐다. 이거 내가 작년 8월에 방송 때문에 받아놓은 거다. 여기서 쓰게 될 줄이야. 보건증이 운명이었네"라며 지난해 보건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한혜진은 "시뮬레이션을 해야 한다. 태어나서 알바를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떡하냐"며 동생에게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오픈 뒤 손님들이 들이닥치가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한혜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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