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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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세월호 11주기 추모…"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기사입력 2025.04.16 13:24 / 기사수정 2025.04.16 13: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승환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11주기를 추모했다.

16일 이승환은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지난 해 세월호 10주기에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은 힘이 세지'라며 추모의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잊혀질 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 / 마음에도 못 있고 하늘에도 못 있다 /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는 가사가 담긴 자신의 노래 '가만히 있으라'의 가사를 남기며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먹먹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해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다. 올해로 11주기를 맞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승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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