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민기가 아내 홍윤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는 '개그우먼과 결혼한 남자들! 모셔봤습니다!ㅣB급 청문회 시즌2 EP.9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심진화 남편 김원효, 김미려 남편 정성윤, 홍윤화 남편 김민기가 출연해 결혼 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김민기는 아내 홍윤화가 애교가 많다며 "윤화 애교가, 모든 말들이 다 애교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최성민은 "홍윤화 씨가 그 정도로 뚱뚱하진 않았다. 무방비로 그냥 먹고 싶은 대로 다 주고 그러는 거냐"고 김민기를 다그쳤다. 그러자 김민기는 "저는 그런 걸 별로 신경 안 쓴다"고 담담히 답했다.
이를 들은 남호연은 "'나 살찐 것 같아' 이러면 뭐라고 하냐"고 질문했고, 김민기는 "안 쪘다고 한다. 그런 말로 상처주기 싫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민은 "그러면 그렇게 생각을 했다는 거 아니냐"고 외쳐 김민기를 당황케 했다.
사진 = '콘텐츠제작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