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츄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3일 '지켜츄' 채널에는 '컴백 앞둔 아이돌 김츄 다이어트 VLOG | 11자 복근, 다이어트 식단, 입 터짐 방지 간식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츄는 컴백 전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사로 츄는 곤약밥과 딸기, 샐러드를 먹기로 했지만 곤약밥 유통기한이 지나는 바람에 고등어구이로 계획을 변경했다. 밥은 누룽지로 대체했다.
츄는 "제가 진짜 요즘 새우 초밥이 너무 땡기는데 못 먹는다"며 "제가 초밥을 못 먹는데 새우초밥은 먹을 수 있다. 결혼식장 가도 그거 먹고 김밥 먹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에도 뮤비를 찍으러 가기 전에 지인들을 만나야 한다. 너무 좋은데 같이 맛있는 걸 못 먹어 아쉽다"고 토로했다.
고등어구이를 맛보기 전 그는 "야채부터 먹고 배를 채운 뒤 먹을 것"이라며 샐러드부터 먹기 시작했다.
이내 츄는 "야채부터 먹어야 하는데 마음이 잘 안 된다"며 "다이어트할 때는 다이어트식을 하시는 분들의 유튜브나 방송을 보면 '저 사람도 나와 함께하네' 하는 느낌이 나서 잘할 수 있다"고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마침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츄는 오랜만에 치킨으로 만찬을 즐겼다. 치킨과 함께할 '밥 친구'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하다가 눈물을 쏟기도 했다.
사진=지켜츄 Chuu Can Do It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