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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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이영자와 관계 발전? 저도 궁금해" 설렘 폭발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5.04.09 23:08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황동주가 이영자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으로 꾸며져 우희진, 황동주, 오마이걸 미미, 이시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와의 '썸'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동주의 출연해 김구라는 "나는 아직도 의심하고 있다"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황동주는 9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 이영자를 이상형이라면서 처음으로 고백했었다. 

9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황동주는 이영자에 대해 "그분이 나오시는 프로그램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분이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황동주는 "그 때가 예능도 거의 처음이었고, 유미 누나 얘기를 한 것도 처음이었다. 이후에 '안녕하세요'도 나갔었다"면서 이영자의 본명을 부르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가 유미 누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을 보시고 송은이 누나가 '오만추'에 출연하게 해주셨다"면서 "저는 유미 누나가 하시는 방송을 계속 보고 있었다"고 애정을 보였다.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했던 우희진은 "제가 언니한테 '(황동주가) 진심인 것 같다. 잘 해보세요'라고 했더니 언니가 대답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시더라. 그래서 저도 궁금하다"고 했고, 이에 황동주 역시 "저도 궁금하다"고 받아쳐 설렘을 유발했다. 



그리고 우희진도 '오만추'에 대해 언급했다. 예능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는 우희진이지만 '오만추' 출연 후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우희진은 "섭외 요청은 많은데 쑥스러워서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지상렬하고 썸도 탔는데 못할 것이 뭐가 있느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우희진은 "썸은 아니다. 지상렬 씨가 저랑 안 맞아서 그렇지 멋진 분"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또 우희진은 '오만추'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숙이랑 친구인데, 전화가 와서는 '예능 하나 같이 할래?'라고 묻더라. 그래서 '너랑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팅 프로그램인데, 그냥 예능이고 편하게 여행가면 된다고 해서 했다. 그리고 저는 지상렬 씨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희진은 "지상렬 씨를 실제로 만나니까 멋있더라. 그런데 코드가 저랑은 좀 안 맞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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