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웃픈 일화를 공유했다.
2일 아유미는 개인 채널에 "녹화 끝나고 이 메이크업 그대로 장 보러 갔더니 '아유미 왔다'고 아주머니들이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머리카락 색과 어울리는 갈색 눈썹, 큰 눈을 강조하는 아이라인, 핑크빛 블러셔와 립으로 봄처럼 화사하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받아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태그한 뒤 "늘 마음에 들어"라고 고마움을 전한 아유미는 한 손으로 턱을 받친 포즈를 취한 채 만족스러운 듯 미소 짓고 있다.
이어 아유미는 "근데 저 여기 거의 매일 다녀요... 메이크업의 힘"이라고 덧붙이며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표정의 이모지를 첨부해 웃픈 심경을 전했다.
한편,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는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아유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