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조빈이 창원 NC 파크 사고에 소신 발언을 남겼다.
1일 노라조 조빈은 자신의 계정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열정과 투지가 넘치는 곳이라면 세상 어디보다 안전해야 합니다"라며 최근 발생한 창원 NC 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시간이 지난 경기장일수록 더욱더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노력과 고민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며 소신 발언을 남겼다.
이어 "우리도 예외일 수 없는 일이니 상의하고 정비하고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장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빈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며 피해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창원 NC파크에서 구조물이 낙하해 관중 3명을 덮쳤다. 이후 머리를 다친 20대 여성 피해자 1명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