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매체 'TZ'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수비진이 무너진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믿을 건 김민재뿐이라면서도 김민재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은 사실상 전멸 상태다. 3월 A매치 기간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에서 무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녀 온 다요 우파메카노는 무릎 관절염과 연골 부상이 터지면서 수술을 받아 5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진에 남았다. 김민재도 몸상태가 온전하지 않아 우승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독일 매체 '타게스 차이퉁(TZ)'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수비진이 무너진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믿을 건 김민재뿐이라면서도 김민재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은 사실상 전멸 상태다. 3월 A매치 기간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에서 무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녀 온 다요 우파메카노는 무릎 관절염과 연골 부상이 터지면서 수술을 받아 5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독일 매체 'TZ'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수비진이 무너진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믿을 건 김민재뿐이라면서도 김민재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은 사실상 전멸 상태다. 3월 A매치 기간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에서 무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녀 온 다요 우파메카노는 무릎 관절염과 연골 부상이 터지면서 수술을 받아 5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심지어 두 차례 중족골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했던 이토 히로키는 일본 축구 대표팀 경기에 다녀온 뒤, 첫 경기였던 29일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막판 다시 중족골 골절이 재발해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현재 등록된 선수단 중 수비진에서 우파메카노, 이토, 데이비스, 그리고 백업 멤버인 2005년생 유망주 타렉 부흐만까지 이탈한 상태다. 센터백은 이제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 그리고 풀백이지만 유사시에 센터백이 가능한 요시프 스타니시치뿐이다. 주전 센터백은 김민재밖에 없다. 다이어는 3~4번 센터백이었기 때문에 최근 우파메카노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다시 잡고 있다.
그렇지만 김민재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전에 당한 아킬레스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출전 중이다.

독일 매체 'TZ'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수비진이 무너진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믿을 건 김민재뿐이라면서도 김민재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은 사실상 전멸 상태다. 3월 A매치 기간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에서 무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녀 온 다요 우파메카노는 무릎 관절염과 연골 부상이 터지면서 수술을 받아 5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매체는 "김민재는 즉시 주목을 받았다. 이토가 장크트파울리전에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다른 수비 동료들이 그에게 힘과 용기를 줬다. 김민재는 이를 이겨내야 한다. 오래 뛰어 지친 김민재의 휴식은 긴 시간 이어지는 통증에도 시즌 끝날 때까지 계획돼 있지 않다. 수비진에 콤파니 감독이 선발 문제로 걱정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뮌헨이 우승을 위해서는 여러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상대해야 하는데 수비진이 무너져 김민재의 책임감이 막중해진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로베르르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이상 바르셀로나), 그리고 킬리앙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상대하는 콤파니는 김민재 없이는 해낼 수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매체는 김민재의 스피드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선수단에서 유일한 빠른 센터백이며 빌드업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아킬레스 통증을 안고 뛰고 있다. 그는 이로 인해 한국 축구 대표팀에 가지 않았다. 우리 측 정보에 따르면, 그의 아킬레스건 통증은 약간 나아졌지만, 어느 누구도 완전히 나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TZ'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수비진이 무너진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믿을 건 김민재뿐이라면서도 김민재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은 사실상 전멸 상태다. 3월 A매치 기간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에서 무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녀 온 다요 우파메카노는 무릎 관절염과 연골 부상이 터지면서 수술을 받아 5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수비진이 무너져 김민재를 강등권 팀 장크트파울리전에 출전시켰다. 매체는 "김민재는 목감기와 강한 기침으로 허리 통증까지 유발됐고 그런 상황에서 경기를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김민재는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더 휴식이 필요할 것이다. 콤파니와 코치진은 딜레마에 있다. 느린 다이어와 스타니시치를 수비진에 둬야 하는지, 김민재를 계속 뛰게 해 또 다른 긴 이탈의 우려를 안을지 말이다. 한 주 간의 긴 휴식이 김민재에게 적어도 챔피언스리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매체는 콤파니 감독이 다음 경기에 수비진 보호를 위해 주앙 팔리냐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김민재의 상황은 분데스리가,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도전에 큰 변수다. 이미 부상당한 선수는 재활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 남아있는 선수를 잘 관리해야 한다.

독일 매체 'TZ'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수비진이 무너진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믿을 건 김민재뿐이라면서도 김민재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은 사실상 전멸 상태다. 3월 A매치 기간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에서 무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녀 온 다요 우파메카노는 무릎 관절염과 연골 부상이 터지면서 수술을 받아 5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그런데 뮌헨은 지금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이 '유력'에서 '경쟁'으로 바뀌었다. A매치 휴식기 전,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비겨 승점 2점을 잃은 뮌헨과 달리 바이엘 레버쿠젠이 슈투트가르트에 4-3 대역전승을 거뒀다. 27라운드에 두 팀 모두 승리하면서 이제 두 팀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여전히 7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뮌헨은 리그 우승을 안심할 수 없다.
그런 상황에 김민재마저 이탈한다면 뮌헨은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레버쿠젠에 내줄 수 있다. 김민재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독일 매체 'TZ'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수비진이 무너진 뮌헨에 콤파니 감독이 믿을 건 김민재뿐이라면서도 김민재도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은 사실상 전멸 상태다. 3월 A매치 기간에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에서 무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녀 온 다요 우파메카노는 무릎 관절염과 연골 부상이 터지면서 수술을 받아 5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