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곽시양이 창원 NC파크에서 일어난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관중을 애도했다.
지난달 31일 곽시양은 "경기 관람 구조물 추락으로 인해 생명을 달리하신 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조의를 표했다.
이어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곽시양은 평소에도 야구 직관을 가는 등 두산베어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창원시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다. 피해자는 수술 후 중환자실로 이동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한편 곽시양은 최근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해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김신원 역할을 맡아 임세미와 호흡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곽시양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