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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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난임 극복' 김지혜, 쌍둥이 태명 공개 '백호·요롱이에요'

기사입력 2025.03.28 16:43 / 기사수정 2025.03.28 16:43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우리 아가들 잘 있구나. 저는 백호. 저는 요롱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혜는 지난 6년간의 긴 난임기간, 시험관 기간 후에 생긴 아기의 초음파가 보인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19일 입덧 고충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입덧 중에 누룽지 하나로 3주 버티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누룽지 냄새에 속이 울렁울렁"이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이제 난 뭘 먹어야 하지. 입덧약 먹으라고 메시지들을 보내 주시는데 6주부터 하루 4알 먹는다. 전혀 소용이 없다"라고 밝힌 적 있다. 이어서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리다가 남편을 보니 나랑 같이 못 먹어서 살이 쪽 빠졌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지혜는 "시험관 정보들 엄청나게 공유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미안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해 2월 11일 쌍둥이를 가졌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김지혜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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