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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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벌칙 당첨…유재석→미미, 대기업 손잡은 제작진에 또 속았다 (식스센스) [종합]

기사입력 2025.03.13 22: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마무 화사가 벌칙에 당첨됐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화사, 해원이 도전에 실패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화사, 해원은 1번 피자, 2번 튀김, 3번 라면 중 가짜인 곳을 찾아내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미미는 "3번 올라오면서도 느꼈는데 너무 지배했다. 거울까지 지배했다. 원래 그렇게 하냐"라며 밝혔고, 유재석은 "팝업이라는 게 한 장소나 이런 곳을 계약을 해서 돈을 지불한다. 거기를 내 브랜드로 꽉 채우는 거다. 홍보 목적과 여러 가지 목적으로. 그게 팝업이다"라며 설명했다.

송은이는 "재석아 이리 와라. 네 이야기 안 들었다. 그래서 몇 번이라고?"라며 거들었고, 미미는 "3번"이라며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해원은 "저는 방금까지 2번이라고 생각했다. 1번이다. 미미 선배님이 한 이야기 때문에.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가지고 와서 만들어 달라고 피자를 해 왔는데 그걸 만들어서 나온 피자를 먹을 공간이 없다?"라며 밝혔다.

화사는 "제가 생각해 보니까 그 사장님도 '직접 테이크아웃으로 해갑니다' 말을 하면서도 자신도 좀 '잉?' 했다"라며 맞장구쳤다.

유재석은 "저는 2번이. 카스텔라 그 맛은. 카스텔라에 기름을 머금고 그냥 먹는 거다"라며 2번을 골랐다. 송은이는 고민 끝에 1번 피자를 꼽았고, 고경표 역시 1번 피자를 선택했다.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화사, 해원은 가장 많은 의견이 모인 1번 피자를 최종 선택했다. 그러나 미미의 예상대로 3번 라면이 가짜로 밝혀졌다. 미미는 "가짜잖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제작진은 2달 동안 팝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고, 팝업을 위해 대기업인 농심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농심 면마케팅 팀 이명수 씨는 "연구소에 있는 기계를 반출한 과정은 처음이다. 많은 분들한테 재미를 드리기 위해서 6천인 분을 지원했다"라며 귀띔했다.

유재석은 "이걸 농심하고 컬래버 해가지고"라며 탄식했고, 송은이는 "tvN 안에서 해결을 해야지 왜 대기업의 등을 업냐"라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벌칙을 받을 사람을 봅았고, 화사가 벌칙에 당첨됐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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