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박하선이 콘서트를 참여하지 못하는 슬픔을 춤으로 달랬다.
12일 박하선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콘서트 날이 '이숙캠' 녹화라서 못 가는 서운함을 달래려고 말이지. ㄴr는 슬플 때 춤을 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하선은 두건을 뒤집어쓰고 체크 패턴 재킷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흑청 팬츠를 착용해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C사 가방과 허리에 둘러맨 스카프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하선이 지드래곤의 신곡 '투 베드(TOO BAD)'를 틀어놓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많이 서운하셨나 봐요", "느낌 있어요", 괜찮...은거지요?", "역시 하선짱입니다", "와 15년부터 숨겨왔던 본능을 이제서야"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박하선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