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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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전 직장동료와 재회...'깜짝' 놀라게 한 후배 정체는? (선넘클)

기사입력 2025.03.11 15:55 / 기사수정 2025.03.11 15:5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전현무가 전 직장 동료를 만나 관심을 모은다.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가 ‘자유부인 데이’를 맞은 엄마들에게 출장 역사 강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와 ‘전 직장’이 같은 한 엄마가 등장해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반갑게 인사해 눈길을 끈다. 바로 K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경아다. 김경아는 ‘개그콘서트’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코미디언 권재관과 결혼해 개그맨 부부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경아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찐친’ 엄마들과 함께 ‘자유부인 데이’ 외출을 했다며 “오늘 집에 늦게 들어갈거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딴 ‘역사 러버’ 엄마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설민석은 등장과 함께 엄마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역사 소년단’으로 등극한다. 마치 설민석 팬미팅이 열린 듯한 분위기에 그는 “다양한 강의를 했지만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다”라면서 당황하고, 전현무와 유병재는 “아이돌이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설민석은 엄마들의 기대에 걸맞게 수능 기출문제, 역사 상식, 고자극 도파민까지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강의를 연다. 특히 드라마보다 더 파격적인 조선 왕실의 삼각 스캔들 ‘숙종과 여인들’의 이야기가 엄마들의 과몰입을 이끌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전현무의 전 직장 동료 재회와 설민석의 '역사소년단' 활약 현장은 12일 오후 9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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