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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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격 3인방 MVP 싹쓸이

기사입력 2007.09.08 02:11 / 기사수정 2007.09.08 02:11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경남 FC의 최근 4연승을 이끈 주역들이 연이어 스포츠 일간지의 MVP에 선정됐다.

최근 전북과 성남 그리고 서울 등 K-리그 상위권들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점차 높이고 있는 K-리그 2년차 경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정윤성과 박종우 그리고 까보레가 최근 활약상을 인정받아 연이어 MVP에 선정됐다.

전반기에 이어서 후반기에도 K-리그 득점 랭킹 1위(20경기 13득점)를 달리고 있는 까보레는 변함없이 경남의 공격을 이끈 공으로 스포츠 서울이 선정한 한국프로축구대상과 일간스포츠가 선정하는 인저어워즈 9월 첫째주 주간 MVP로 선정됐다.

까보레와 함께 경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정윤성은 지난 7월말 경남으로 이적해 지난 8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성공 시킨 이래 7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려 스포츠 서울이 선정한 8월 월간 MVP와 스포츠 조선이 선정하는 9월 첫째주 주간 MVP로 선정됐다.

여기에 정윤성은 스포츠 서울이 제정하고 (주)국제상사 프로스펙스와 (주)도리 비더레즈가 각각 협찬, 후원하는 ‘올해의 프로축구대상’ 8월 월간 MVP로 선정 돼 대형 은제 상패와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는다.

박종우 또한 지난주 스포츠 서울과 스포츠 조선이 선정한 8월 넷째주 주간 MVP로 선정 돼 이후 또 다시 8월 월간 MVP로 선정되며 정윤성과 까보레의 MVP 선정과 함께 박종우 또한 MVP로 선정돼 경남은 경사가 겹치게 됐다.

이들 세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 경남 FC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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