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영자가 황동주를 언급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7회에서는 이영자가 최글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황동주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으뜸은 자신이 서장훈을 업은 적이 있다며 힘자랑을 했고, 신기루는 "영자 선배님도 거뜬하게 들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영자는 "됐어"라고 반응했고, 심으뜸은 이에 "이제 형부 계시니까"라며 황동주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이영자는 "우리만의 속도가 있다"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후 사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2024 MBC 연예대상에 대해 "대상 예언도 받았다. 나는 사주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결혼 관련 사주에 대해서는 "결혼을 조만간 할 거라고 들어본 적 없다"라며 사주를 맹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영자에게 "누나는 결혼운이 좀 들어오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는 내 마음먹기다. 나 좋다는 사람 생기니까 달라지더라"라며 황동주와의 핑크빛 근황을 전했다.
홍현희는 "얼굴이 밝아지셨다"고 반응, 신기루는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이영자는 최근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자신을 30년동안 짝사랑한 황동주와 최종 커플이 됐다. 서로를 쌍방으로 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많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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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