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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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로 한껏 꾸몄는데…붐, 이희진 코디 지적에 "무례하다" 야유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5.03.08 20:31 / 기사수정 2025.03.08 20:3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붐이 이희진이 착용한 장갑을 보며 농담을 건넸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K-POP의 기반이 된 베테랑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가 출연해 역대급 재미를 선물했다.

이날 멤버들은 '원조 한류 스타'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컨셉을 맞춰 등장했다. 신동엽은 한류 스타의 원조인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안재욱을 따라했고, 박나래는 "'제5원소'에 나오는 게리 올드만 아냐?"라고 디스했다.

키는 '가을동화'의 송승헌을, 태연은 베이비복스의 이지로 변신해 안무까지 직접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베이비복스의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가 등장하며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평소 '놀라운 토요일' 팬이라는 윤은혜는 "정말 자주 본다"고 팬심을 내비쳤고, 붐은 "이미 힌트 사용에 대한 분석을 다 마쳤다더라. 어떻게 분석을 했냐"고 물었다.



윤은혜는 "보통 동엽 오빠의 결정권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 다들 힌트를 쓰고 싶어서도 눈치를 보더라"며 예리한 통찰력을 보였고, 멤버들은 "맞다"며 입을 모아 공감했다. 

뚝딱 댄스로 장안의 화제가 됐던 이희진은 확 낮아진 팬 연령대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팬도 있고, 20대 여자 팬분들이 많아졌다"며 여덕 몰이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희진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연령대를 보면 10대-20대"라고 말하던 중, 붐은 이희진의 말을 끊으며 "죄송한데 오늘 운전하고 왔냐?"며 이희진이 착용한 흰 장갑을 언급했다.



이에 이희진은 "너무 했다"라고 속상함을 표했고, 한해는 "무례하다, 무례해"라고 질책했다.

야유가 쏟아지자 붐은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이희진은 다시 말을 이어서 하려고 했지만 토크가 고장나며 "아이...정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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