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혜은이가 허리 사이즈를 공개했다.
7일 혜은이 유튜브 '어쨌든 혜은이' 채널에 '혜은이 캐리어 털기 '같이 삽시다' 촬영장에서 사용하는 필수템 5가지 #어쨌든혜은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혜은이는 자신의 캐리어 속 물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캐리어에 있던 바지를 꺼내면서 "저는 진을 많이 입는다. (딱 붙는) 스키니진도 잘 입고, 부츠컷도 (입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허리 사이즈는 28이라고 밝히며 "배만 조금 살이 쪘다. 다른 데는 완전 정상은 아니지만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저는 28 (사이즈)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지금 입는 바지들이 다 66 사이즈인데, 살이 조금 빠지니까 (바지들이) 커져서 자꾸 방송을 하다가도 (바지를) 들어올린다"면서 살이 빠져 바지가 커졌다고 설명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앞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했는데) 제자리가 몇이셨냐"고 물었고, 혜은이는 "허리 22인치였다. (당시) 40kg이었으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수 혜은이 하면 옛날부터 하체가 예쁘기로 유명하지 않았냐"고 호응했다. 혜은이는 웃으며 "글쎄, 그렇다고 한다"라면서 멋쩍어 했다.
사진='어쨌든 혜은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