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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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vs에일리 결혼식, 30분 차이였다…★ 하객 논쟁 더 커져, "출구조사"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7 19: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김종민, 에일리가 같은날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30분 차이로 진행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20일, 김종민과 에일리는 각자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종민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에일리는 같은날 오후 5시 30분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버진로드를 걷는다.

이에 같은날 진행되는 결혼식에 스타 하객들이 어떤 결혼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객들도 고민에 빠졌다. 

신지는 이러한 하객 논쟁에 입을 열었다. 그는 에일리와는 절친한 사이고, 김종민은 오랜시간 함께한 코요태의 멤버다. 신지는 "논란 종식 !!! 둘 다 갈거야 결혼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채널A 신랑수업에서 하하는 "나는 에일리 가기로 했다. 너는 어디로 갈거냐"라며 아내 별에게 질문했다. 별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고, 결국 하하는 에일리의 결혼식에 별은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김종민은 "미주는 에일리 가려나?"라며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호흡한 미주를 언급했다. 하하는 "얘는 보내주자"라며 미주가 에일리와 유닛을 함께한 친분을 언급했다. 김종민이 초조해하자 문세윤은 "출구조사처럼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 또한 하객 논쟁을 언급했다. 그는 고민이 생겼다며 에일리와 김종민이 같은날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언급했다. 김태균은 "심지어 30분차이"라고 말했고, 빽가는 신지와 함께 고민을 하고 있다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30분 차이로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네티즌들 또한 과몰입 반응을 보이며 걱정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시간이 다르면 번거로우니까 같은날이 좋긴 한데 30분차이라니", "어떤 결혼식에 누가 참석할지", "합동 결혼식을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 하객들의 참석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심현섭도 같은날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진행해 하객 논쟁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객들이 이들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할지, 하객수가 절반으로 갈릴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시상식 수준의 라인업이 화제인 가운데 하객 논쟁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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