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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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양세형과 열애 인정 "벗고 찍은 사진 보내"

기사입력 2025.03.07 15:34 / 기사수정 2025.03.07 15:3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나래가 거듭되는 '썸'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나래 양세형 고삐 풀린 텐션! 감자탕집에서 또 레전드 경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영상에는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던 박나래와 양세형이 게스트로 등장해 신동엽과 술잔을 기울였다.

"두 분이 왜 커플이라는 루머가 생긴 거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그거 루머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양세형은 "너 그냥 돈독 올라서 미쳤구나"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 가운데 양세형은 "얘는 예전에 남창희, 양세찬, 기안84, 나, 장동민과 스캔들이 있었다"며 '프로 스캔들러' 박나래의 과거 스캔들 이력을 읊었다.

끊이지 않는 '썸' 의혹에 박나래는 "난 신동엽의 가르침대로 하는 것"이라며 "매번 진심이다"라며 당당함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맨날 '비즈니스네', '남자에 미쳤네'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비즈니스는 아니고 남자에 미친 건 맞기 때문"이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양세형이 상반신을 다 벗은 상태로 사진을 보낸 일화도 공개했다. 박나래는 김치와 무화과잼을 전달했는데 벗은 상태로 쇼핑백을 들고 있는 사진이었다며 "옷을 다 벗고 있었다. 나한테 왜 그런 사진을 보냈을까"라고 궁금해했다. 

양세형은 "달리기 후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려고 옷을 벗었는데 감사 인사하는 걸 까먹을까 봐 인증샷을 찍은 것"이라며 "내가 오해하게 했다"고 사과했다.

박나래는 또 "우리 엄마가 양세형을 너무 좋아한다. 개그맨과 만나라고 권유하시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한다"며 "그런데 개그맨들이 은근히 눈이 높다. 같은 개그맨과 직장에서 만나기 싫어한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짠한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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