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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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신곡 녹음 현장 최초 공개…베니 블랑코와 한국 소울 푸드 식사 (나혼산)

기사입력 2025.03.07 08: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BTS 제이홉(j-hope)의 신곡 녹음 현장이 최초 공개한다. L.A에서 찾은 ‘영감’을 듬뿍 담아 쏟아내는 제이홉의 ‘본업 천재’ 모먼트는 물론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만남도 예고됐다.

7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BTS 제이홉의 L.A 일상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홉의 신곡 녹음 현장이 보인다. 그는 녹음 시작 전 프로듀서와 직접 소통하며 음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녹음실에 입성해 준비를 마친 제이홉은 L.A에서 받은 영감과 텐션을 모두 끌어 올려 녹음을 시작한다. “왓 사이즈 하프 사이즈”를 외치던 그가 영어 랩 가사를 만났을 땐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예고편 공개 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만남도 포착됐다.



제이홉은 “굉장히 소중한 친구죠”라며 베니 블랑코를 소개한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마룬5, 앤 마리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하며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BTS와는 2022년 발매한 싱글 ‘Bad Decisions’를 프로듀싱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제이홉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해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베니 블랑코의 집에 초대를 받은 제이홉은 앤디 워홀부터 피카소, 바스키아의 그림은 물론 다채로운 그의 영감 컬렉션(?)을 보고 깜짝 놀란다.

제이홉은 베니 블랑코를 위해 한국의 소울 푸드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 두 사람이 소파를 등받이 삼아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는 ‘K-소파 활용법’ 현장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베니 블랑코는 제이홉이 준비한 한국 음식들을 흡입하며 ‘찐친 토크’를 펼친다. 베니 블랑코는 영어로 “나 이거 다 먹으면 너처럼 될 수 있어?”라며 제이홉의 ‘이것’을 부러워한다. 베니 블랑코도 부러워한 제이홉의 ‘이것’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최초 공개하는 BTS 제이홉의 신곡 녹음 현장과 글로벌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만남은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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