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청하가 그룹 아이오아이(I.O.I) 활동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다비드봉' 유튜브 채널에는 '예쁜데 웃기기까지 한 청하의 솔로비법(아이오아이 재결합, 헤메코 비하인드, 리얼 가이즈)'라는 제목의 '사내수공업 가수 - 다비드 봉'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다비드 봉은 "팀도 해보셨고, 솔로도 해보셨는데 팀 활동이 그리우신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청하는 "저는 지금도 그립다"고 답했다.
그는 "전 지금도 '아이오아이 다시 활동 할래?' 하면 '네! 너무 좋아요!' 이럴 거 같다"며 "함께했을 때 더 즐기지 못한 게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너무 피곤했었나보다. 그래도 (함께해서) 너무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9세인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선발돼 데뷔했다.
약 8개월 간의 그룹활동을 마무리한 뒤 청하는 2017년 솔로 앨범을 내며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다비드 봉'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