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지훈이 건강해진 딸의 근황을 알렸다.
6일 이지훈은 자신의 계정에 "이루희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최근 건강 이상을 겪었던 딸의 안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층 건강해진 딸 근황을 알렸다.
앞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딸은 피부 이상 증세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
지난 1일 아야네는 빨간 발진으로 뒤덮인 딸의 피부 상태를 공개하며 "아직 원인을 밝히지 못했고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알 수가 없으나 검사수치 등 다 정상이라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발을 동동 굴러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딸은 농가진을 진단받은 후 항생제 치료로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야네는 "원인을 알아서 좀 안심이 된다"며 '처음에 무슨 희귀병인 줄 알고..ㅠㅠ"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지난 2021년 결혼해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지훈, 아야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