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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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분리수거 집에서 가능"한 으리으리한 집 공개…"母 덕에 활동 안해도 먹고살아" (솔로라서)

기사입력 2025.03.04 2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민영이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9회에는 이민영은 집순이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집순이라는 이민영에게 MC는 "분리수거 누가 해주시냐"는 물음에는 "지금 사는집이 측에서 버릴 수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안타도 돼서"라고 이야기해 감탄을 불렀다.

솔로 하우스를 공개한 이민영, 깔끔하고 따뜻한 거실, 필라테스 기구, 넓은 식탁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저 집이 바로 집에서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어서 분리수거하러 밖을 나가지 않아도 되는 집에 사는거다"라며 "어머님이 그래도 자식 끝까지 잘 챙겨주셨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원래 어릴 때 애가 버는 돈 엄마가 다 먹거든요"라고 했고, 이민영은 "다 모아주셔서 일 안 할 때도 먹고살고 있나 보다"라고 받아쳤다. 20년 넘은 가구들에 대해 "저는 불편함이 없었다. 부모님하고 함께 살 때 구입했던 가구인데 물건이든 사람이든 쉽게 버리지 않는 거 같다. 제 곁에 오래 남는 사람이나 물건이 최고"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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