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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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회사 다니다가 배우될 만…앳된 미모 "저때도 예뻤네"·"경연 1위" 눈물 터졌다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03.05 05: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태란이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회사생활 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다"라며 이태란을 소개했다.

"몇 살까지 회사 다니셨냐"라는 물음에 이태란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회사를 다녔다. 회사 생활하면서 단역으로 출연을 하다가 데뷔를 23살에 했다"라고 말했다. 

단역 시절 과거 자료가 공개됐고, 멤버들은 "저 때도 예뻤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젊은 남자'를 직장 다니면서 단역으로 아르바이트 삼아 출연했다고. 

이태란은 "이때 제가 원래 멀리 있었다. 감독님이 갑자기 위치를 옮기라고 했다. 저는 앵글 이런 거를 모르지 않냐. 가는 데로 가서 섰는데 어느 날 제 얼굴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탤런트 경연 대회 1위한 것에 대해서는 "그때로 치면 SBS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했었다. '설마 내가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해봤다. 근데 1등이 된거다"라고 전했다. 과거 경연대회 1위 수상소감 장면을 보자 눈물을 쏟은 이태란, "눈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합숙 가기 위해 과감하게 퇴사를 하고 1등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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