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황정음이 관찰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 화제다.
4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9회에서는 황정음이 ‘솔로언니’로 첫 등판하는 소감을 밝히면서 ‘46억 단독주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정음 하우스’를 공개,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넓은 마당을 품은 2층 단독주택에 신동엽은 두 아들을 키우기에 최고네~”라며 감탄했지만 황정음은 한번도 털어놓지 못한 입주 속사정을 전한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황정음은 신혼집을 전 남편이 구했다며, 이혼을 할줄 몰랐고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집을 급하게 구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갑자기 집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그때 세입자가 나가시는 타이밍이었다. "사무실에서 살고 있다. 원래 단독주택인데 그분들이 사무실로 바꿔놓은 거다"라며 다소 독특한 구조와 가정집에서 볼 수 없는 공간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 왕식이, 둘째 강식이와의 일상도 공개되는데, 4일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일단 저랑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주셔서 저희 가족한테는 선물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두 아들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첫째 아들이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더라. 같이 할까 생각 중"이라고도 밝혔다.
황정음의 럭셔리 슈퍼카도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처음 이혼을 결심했을 때 나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며 할부금을 갚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고 현재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솔로라서'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