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모임이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는 교통약자를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25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된 영탁의 단독 콘서트 'TAK SHOW3'. 이 공연은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 등에서 진행됐으며, 2025년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앙코르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영탁은 지난해 3월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돼 KTX-청룡열차 홍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그의 팬덤 '영탁앤블루스'도 공익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산탁클로스'는 '탁쇼 3'가 열린 4개월간 전국 어디서든 코레일 탑승, 철도역 방문을 인증하면 팬카페와 SNS에 자체 포인트를 적립해 건당 기부금으로 환산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리고 한국장애인재단에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시설 개선 지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영탁은 '미스터트롯3' 마스터심사위원, '잘생긴 트롯'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